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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
2026-08-11

2026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인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8월 13일(목)부터 8월 16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6,71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은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은 매년 감동적인 우승 스토리가 쏟아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도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는 가운데, 지난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5시즌 상금왕의 영예를 안은 홍정민(24,HJ중공업)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홍정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플레이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입을 열며 “최소 스트로크 우승 기록을 세운 대회여서 좋은 기억이 있고 더 설레는데,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단 경기력을 되찾는 것에 집중하면서 플레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정민의 타이틀 방어를 저지하기 위한 경쟁도 만만치 않다. 먼저, 지난주 2026시즌 하반기 첫 대회로 열린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뤄내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장은수(28,굿빈스)가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장은수는 “첫 우승을 하고 바로 이어지는 대회라 설레는 마음으로 출전하게 됐다. 우승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너무 욕심내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해서 이번 주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샷 감도 좋은 편이고 컨디션도 괜찮아서 기대가 된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 홀 한 홀 집중하면서 내 골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상금 순위 및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신인상 포인트, 다승 등 주요 기록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20,두산건설We’ve)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하반기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에도 많은 골프 팬의 이목이 쏠린다.
김민솔은 “작년에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샷 감이 아주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경기하면서 감각이 더 좋아지는 부분도 있어서, 지금은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가 원하는 샷을 계속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서교림과의 경쟁에 대해서는 “시즌을 치르면서 계속 경쟁하고 있는 선수라서 서로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고 성숙하게 답했다.
김민솔과 타이틀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2026시즌 톱랭커들이 모두 출동한다. 김민솔과 단 3포인트 차로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2위에 올라 있는 서교림(20,삼천리)이 시즌 3승과 함께 각종 타이틀 1위 탈환을 목표로 나서며, 김민선7(23,대방건설), 유현조(21,롯데), 방신실(22,KB금융그룹), 전예성(25,삼천리), 김수지(30,동부건설), 고지원(22,삼천리) 등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모두가 출전한다.
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만큼, 타이틀 스폰서 대회에 출전하는 메디힐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1승씩을 거두고 있는 이다연(29)과 이예원(23), 그리고 일본 투어(JLPGA)에서 1승을 거둔 박현경(26)을 필두로, 올 시즌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배소현(33), 이소영(29), 한진선(29)이 올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노리며, 손예빈(24), 안지현(27), 이채은2(27), 정지효(20)는 생애 첫 승을 후원사 대회에서 하겠다는 각오로 나선다.
여기에,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디힐 소속의 장타퀸 김아림(31)과, 원조 장타퀸 박성현(33,더비스타컨트리클럽)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년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하게 된 김아림은 “먼저 1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 오랜만에 한국 팬분들을 만나 뵐 생각에 기쁘고, 다시 한국 코스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데, 후원사 대회인만큼 작년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만들고 싶다. 매 라운드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준비해 온 것들을 경기에서 잘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더 시에나 오픈 2026’에 출전해 공동 13위로 선전했던 박성현 역시 “한 달 넘게 쉬고 출전하는 대회라 많이 설레고, 한 홀, 한 홀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 최근 라운드를 많이 다녀 샷 감이 좋은 편인데,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밖에, 본 대회 역대 우승자인 이주미(31,골든블루)가 트로피 탈환을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고, 지난 5월 열린 ‘제2회 미코파워·한국일보 아이언걸스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양아연(16,충주부설방통고)을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의 김규빈(17,학산여고) 등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꿈을 펼칠 예정이다.
메디힐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웨이브(Wavve)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