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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26 HJ중공업 · 동부건설 챔피언십
2026-10-06

2026시즌 KLPGA투어 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2026 HJ중공업 · 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10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6,504야드)에서 열린다.
‘2026 HJ중공업 · 동부건설 챔피언십’은 올해 새롭게 공동 주최사로 나선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HJ중공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이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채택해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본 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다.
| 구분 | 변형 스테이블포드 | |||||
| 스코어 선정 방식 |
알바트로스 | 이글 | 버디 | 파 | 보기 | 더블보기 이상 |
| 8점 | 5점 | 2점 | 0점 | -1점 | -3점 | |
올 시즌부터 무대를 새롭게 옮겨 KLPGA투어가 처음 열리는 에이원 컨트리클럽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맞춰 선수들이 포인트를 많이 노릴 수 있도록 코스를 세팅했다. 페어웨이 폭은 넓게, 러프는 짧게 조성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특히, 파5 홀인 3번, 9번, 13번, 15번 홀에서 포인트 획득 여부와 파3 홀이지만 난도가 높은 17번 홀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2021시즌 처음 열린 본 대회는 초대 챔피언 이정민(34,진아건설)을 비롯해, 이가영(27,NH투자증권), 방신실(22,KB금융그룹), 김민별(22,하이트진로)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김민솔(20,두산건설 We've)이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도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기대되는 가운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08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김민솔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민솔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만큼 지난해 우승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지난해와는 코스와 상황이 달라진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최대한 빠르게 코스에 적응하면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공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KLPGA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1,529,979,428원)도 경신한 김민솔은 “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기록을 구체적인 목표로 삼았던 것은 아니지만 매 대회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기록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만큼 매 라운드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더불어 김민솔은 이글수 부문에서도 10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혜준(23,두산건설 We've)이 6개로 2위를, 서교림(20,삼천리), 성유진(26,대방건설)도 5개로 공동 3위에 자리 잡고 있어 이글을 성공시켜 높은 점수를 한 번에 획득할 선수가 등장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올 시즌 4승을 거두며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다승,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서교림도 출사표를 던졌다. 서교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지만, 처음부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내기보다는 우선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크고, 이번 대회는 버디와 이글을 많이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평소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 시즌에 버디를 많이 기록한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특히, 문정민(24,동부건설)이 평균버디수 기록 부문에서 3.6533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서교림이 3.6364개로 그 뒤를 쫓고 있다. 후원사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노리는 문정민은 “메인 스폰서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더욱 설레고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많이 준비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꼭 시즌 첫 우승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올 시즌 1승을 거둔 최예림(27,휴온스), 장은수(28,굿빈스), 유현조(21,롯데), 방신실, 박보겸(28,삼천리), 신다인(25,요진건설산업), 고지우(24,삼천리), 짜라위 분짠(27,하나금융그룹), 이예원(23,메디힐), 고지원(22,삼천리), 임진영(23,대방건설)이 출전해 다승자 대열 합류를 노린다.
본 대회를 개최하는 HJ중공업과 동부건설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새롭게 창단한 HJ중공업에는 지난해 공동 다승왕 및 상금왕 출신인 홍정민(24)을 필두로 조아연(26)이 출전하며 김민서3(19)도 추천 선수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동 주최사인 동부건설에서는 가을 여왕 김수지(30)를 필두로 문정민, 지한솔(30), 장수연(32)이 출전해 올 시즌 아쉬운 흐름을 끊어내기 위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22일부터 전남광주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KLPGA투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 종료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15명이 출전 자격을 획득하며, 477,975,858원으로 상금순위 14위인 유서연2(23)부터 15위 박혜준, 16위 김시현(20,NH투자증권), 17위 고지원 등 15위 안팎의 선수들이 펼칠 치열한 승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최사는 골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원포인트 레슨, 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지역의 골프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시골프협회와 함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골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레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15번 홀에 마련된 채리티 존에 선수들의 티 샷이 안착할 때마다 1인당 3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나흘간 최대 3천만 원의 기부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HJ중공업과 동부건설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웨이브(Wavve)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